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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를 그리는 정세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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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훈 작가는 세상이 이루어지고 세상이 존재하는 근본에 대해 생각하고 이에 대해 관찰합니다. 아주 작은 점으로 출발한 것이 자연이 되고 세상이 되어 조화를 이루며 흘러가고 있는 것을 꾸준하게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Jeong Se-hoon thinks about the basics of the world exists and observes them. What started out as a very small dot becomes nature, becomes the world, and flows in harmony is constantly expressed as a work.
